미국에서 운전면허를 따는 과정은 주마다 다릅니다. 제가 갔던 곳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한 사람만 받아줍니다. 이 예약은 해당일의 아침 6:30-7:00 쯤에 열리니 꼭 예약하고, 확인 문자를 받고 가십시오. (입구에서 그 문자를 보여줘야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.) 제가 가서 시험을 본 곳은 데스플레인즈 Des Plaines입니다. 링크로 들어가시면 시카고 메트로 지역의 DMV 여러 곳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. (Aurora,Bridgeview, Chicago North, Chicago South, Chicago West, Des Plaines, Elgin, Joliet, Lake Zurich, Lomabard, Midlothian, Naperville, Plano, Schaumburg, Waukegan, Woodstock)
아래 링크를 통해 가까운 장소를 예약하십시오.
https://www.ilsos.gov/departments/drivers/appointments/home.html
운전면허시험 준비물
F1,2 유학생의 신분으로 운전면허 시험을 보러 갈 때 필요한 준비물은 (1) 여권 (2) I-20 (3) 거주지증명용 유틸리티빌 (4)자동차 보험서류 (5) I-94입니다.
이 때 반드시 모든 것의 유효기간을 확인하세요. 유틸리티 빌은 최근 3개월 이내의 것이어야 합니다. (I-94,입국확인서는 안 가져갔더라도 직원이 즉석에서 출력해줄 수는 있습니다. SSN 없는 분은 없는채로 그냥 갑니다.)
비용
30불 신용카드로 결제했습니다.
운전면허 접수 과정과 시험 순서
집에서 예약 - 예약 확인 문자 보여주고 건물 들어감 - 서류 확인 - 사진찍기- 접수 - 시력검사 - 30불 결제 - 필기시험 - 로드테스트
로드 테스트(도로 주행) 를 통과하면 차 안에서 기다리도록 하고, 같이 갔던 시험담당이 임시 면허를 줍니다. 90일 동안 유효하고, 1-2주일 이내에 실제 운전면허증이 우편으로 옵니다.
유학생이 받게 되는 운전면허증은 TVDL(Temporary Visitor Driver's Liscense) 입니다. 공공기관에서 Photo ID를 요구할 때 원칙적으로는 이 유학생의 운전면허증을 내면 안되는데, 제가 본 곳들은 받아주는 곳이 많았습니다.
미국 운전면허 시험은 (지역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) 본인의 차를 가져가서 보게 되어 있습니다. 시험담당관이 조수석에 동승해서 도로 주행 시험을 봅니다. 미국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할 일이 운전면허따는 것인데,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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