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 노인주간보호센터1 미국에 살면서 한국이 그리울 때, 아픈 부모님 소식, 홀아버지 모실 현실적인 방법, 주간 보호센터 저는 유학 때문에 당분간 미국에 살고 있습니다. 제 가족이 다 함께 온 거라서 큰 외로움 없이 심리적으로 안정되게 해외 생활을 하지만, 한번씩 마음이 무너질 때가 있습니다. 바로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 어디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을 때 입니다. 2년 전에 저희 친정 아빠가 코로나 감염 후 상태가 매우 나빠져서 급성 폐렴을 앓게 되었고, 폐 기능의 반 이상을 잃었고, 면역력이 낮아지고, 모든 몸 컨디션이 나빠지면서 뇌경색도 함께 왔었습니다. 아버지는 응급실에 실려갔고, 당시에는 코로나 환자는 모두 격리되었기 때문에 음압 병실이면서 동시에 중환자실로 운영되는 입원실이 있는 병원을 찾아 하루 동안 구급차를 타고 4-5 곳의 병원을 전전했습니다. 대부분의 코로나 전담 병원에 병상이 없어서 힘들던 시기여서 저희는 혹.. 2023. 1. 10. 이전 1 다음 반응형